'월드클래스' 산체스, EPL 파워랭킹 1위 등극 (英 스카이스포츠)

박대성 2016. 12. 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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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27, 아스널)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EPL 14주차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13주차 파워랭킹 1위는 에덴 아자르였다. 산체스는 아스널에서 월드클래스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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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27, 아스널)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EPL 14주차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산체스는 15,682점을 획득하며 테이블 최상단에 이름 올렸다. 지난 13주차 파워랭킹 1위는 에덴 아자르였다.

산체스는 아스널에서 월드클래스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20경기에 출전해 1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리그 1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2위는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안토니오 콘테가 주문한 최전방 공격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스완지 시티전에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득점했지만 순위에 들지 못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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