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美친 사랑.."왕실 행사도 취소"

입력 2016. 12. 7. 17:52 수정 2016. 12.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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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가 해외 순방 후 연인이자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에 따르면 해리 왕자가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동행한 카리브 해 연안 7개국 순방 일정이 끝난 후 곧바로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메건 마크리가 해리 왕자의 깜작 방문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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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美친 사랑…“왕실 행사도 취소”

영국 해리 왕자가 해외 순방 후 연인이자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에 따르면 해리 왕자가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동행한 카리브 해 연안 7개국 순방 일정이 끝난 후 곧바로 메건 마크리를 보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

한 관계자는 “해리 왕자는 굉장히 굉장히 즉흥적이였다. 그는 심지어 다음날 영국에서 행해질 예정이었던 공식적인 행사마저 취소하고 캐나다로 향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메건 마크리가 해리 왕자의 깜작 방문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메건 마크리는 공식석상에 ‘H’와 ‘M’이 새겨진 금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목걸이는 240달러(한화 약 28만 원)으로 알파펫 등을 새길 때마다 60달러(약 7만 원)이 추가된다.

두 사람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측근들은 매체를 통해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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