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계기 나이지리아와 회담 개최

2016. 12.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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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12.6(화) ?에니카놀라이 (Audu-Rafiu Olusola ENIKANOLAIYE)? 나이지리아 외교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개발 협력, △한반도 및 서부 아프리카 지역 정세 관련 공조 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3. 에니카놀라이 차관은 현재 나이지리아 정부는 석유의존적 경제를 다변화하기 위해 농업과 인프라(주택, 수도 등) 분야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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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12.6(화) ?에니카놀라이 (Audu-Rafiu Olusola ENIKANOLAIYE)? 나이지리아 외교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개발 협력, △한반도 및 서부 아프리카 지역 정세 관련 공조 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2. 양측 대표는 1980년 수교 이래 양국이 우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양국의 보완적 산업구조, △나이지리아의 성장잠재력, △한국의 에너지·인프라 관련 기술과 축적된 자본을 고려할 때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가능성이 다대하다고 평가하며,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이에 따라, 최 조정관은 우리 기업의 나이지리아 진출 발판이 될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조속히 발효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나이지리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나이지리아가 추진중인 수자원 분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여 수자원 개발 분야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o 에니카놀라이 차관은 경제 발전이 나이지리아 정부의 최우선순위 목표인 만큼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나이지리아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측이 제기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
3. 에니카놀라이 차관은 현재 나이지리아 정부는 석유의존적 경제를 다변화하기 위해 농업과 인프라(주택, 수도 등) 분야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하였다.
o 이에 최 조정관은 한-아프리카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를 중심으로 한-나이지리아 농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4. 금번 회담은 서아프리카의 대국인 나이지리아와의 경제·통상,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더욱 활발히 시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첨부 : 1. 나이지리아 외교차관 인적사항 2. 나이지리아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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