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새 힙합 예능 '고등래퍼', 정준하X하하 MC 낙점

오지원 기자 2016. 12.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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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의 MC로 개그맨 정준하와 가수 하하가 낙점됐다. 7일, 케이블TV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측은 "1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정준하와 하하가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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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하하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고등래퍼'의 MC로 개그맨 정준하와 가수 하하가 낙점됐다.

7일, 케이블TV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측은 "1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정준하와 하하가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 예선에 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정준하는 "올해 힙합과 인연이 많은 것 같다. 점점 더 랩과 힙합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 하하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고 10대들의 거침없고 꾸밈없는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하는 "한때 래퍼를 꿈꿨던 학생으로 어린 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 아빠로서 요즘 청소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듣고 싶다. 또한 숨은 실력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등래퍼'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대 래퍼들을 공개 모집하며,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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