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시작됐다'..'너의 이름은', 로튼토마토 9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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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아시아에 이어 미국, 유럽까지 사로잡았다. '너의 이름은'은 미국의 영화 정보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몸이 뒤바뀐다는 설정은 많았지만 '너의 이름은'은 기존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영화이다"며 "'내가 여자가 된다면, 혹은 남자가 된다면?'이라는 설레는 감정으로 시작해서, 상상도 못했던 결말로 여러분을 데려갈 것이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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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아시아에 이어 미국, 유럽까지 사로잡았다.
'너의 이름은'은 미국의 영화 정보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라라랜드'의 96%와 유사한 수치다.
미국 매체 Hollywood Reporter는 "신카이 마코토의 명성을 세계에 확인시켰다"고 말했으며 영국 Empire Magazine은 "신카이 마코토. 이 이름을 꼭 기억하라"고 서문을 열며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이을 감독"이라 극찬했다.
또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혹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아니 그 두 개의 상을 모두 받을지도 모른다"고 평하며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폭우가 내린 뒤에 선명하게 빛나는 풍경과 같은 영화"(Daily Telegraph UK), "관객들에게 경이로움과 눈물을 선사하는 영화"(The List)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몸이 뒤바뀐다는 설정은 많았지만 '너의 이름은'은 기존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영화이다"며 "'내가 여자가 된다면, 혹은 남자가 된다면?'이라는 설레는 감정으로 시작해서, 상상도 못했던 결말로 여러분을 데려갈 것이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너의 이름은'은 일본에서 1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목소리 출연에 참여했으며 지브리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가 참여했다. 오는 2017년 1월 5일 국내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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