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무도'가 하면 다르다..'산타아카데미'에 거는 기대

2016. 12. 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무한도전’이 연말을 맞이해 명예 산타 뽑기에 나섰다. 온갖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산타 뽑기에 나섰지만 단순히 예능적인 재미만 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어느덧 12월도 초입을 지나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지난 3일 ‘무도’에서는 ‘북극곰의 눈물’ 특집을 마치고 ‘산타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번 ‘산타 아카데미’ 특집에서도 기대하게 되는 것은 역시나 국민 예능 ‘무도’이기 때문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판석 기자] MBC ‘무한도전’이 연말을 맞이해 명예 산타 뽑기에 나섰다. 온갖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산타 뽑기에 나섰지만 단순히 예능적인 재미만 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어느덧 12월도 초입을 지나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지난 3일 ‘무도’에서는 ‘북극곰의 눈물’ 특집을 마치고 ‘산타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단 한 명의 산타를 뽑는 만큼 ‘무도’만의 테스트를 거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무도’에서는 산타를 뽑는 과정에 집중했을 뿐이고 어떤 선물을 어떤 이들에게 전달할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 하지만 8년간 47여 원을 기부한 ‘무도’이니 만큼 특별한 선물을 특별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서 ‘무도’는 연말을 맞이해 많은 보이지 않는 기부를 했었다. 2013년 ‘쓸친소’와 2015년 ‘자선경매’를 통해서 12월에 특별한 기부행사를 기획했었다. ‘산타아카데미’에서도 지금껏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특별한 기부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기부뿐만 아니라 재미 측면에서도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진행하는 자체 특집이다. 해외촬영이나 특별한 게스트 초청 없이 스튜디오 안에서 6인의 멤버들끼리 치열하게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그동안 활약이 뜸했던 박명수가 멤버들끼리 특집을 통해 또 한 번 ‘빅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는 ‘무도’ 안에 있어야 제일 재밌다. 과연 이번 특집을 통해 승부의 화신 박명수가 명예 산타로 뽑힐지도 궁금해진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지고 있다. 혼란스러운 시국에서도 ‘무도’는 늘 시청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스하게 다가가려고 애쓰고 있다. 이번 ‘산타 아카데미’ 특집에서도 기대하게 되는 것은 역시나 국민 예능 ‘무도’이기 때문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무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