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당신의 삶에 쉼표를!..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

박찬은 2016. 12.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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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행복한 하루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바쁜 일상 속 삶의 쉼표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더 늦기 전에 ‘나’의 행복을 채우고 싶다면, MBN 새 프로그램 <비밥바룰라>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릴 특별한 쉼표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더 늦기 전에, ‘나’의 행복을 채우고 싶다!

“나만 이렇게 바쁘게 사는 건 아니겠지?” “과연 이렇게 사는 게 행복일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나는 이렇게 아등바등 살고 있는 걸까?”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매일 반복되는 숨 가쁜 일상에 회의를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음직한 질문일 것이다. 바쁜 일상 속 삶의 쉼표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는 12월7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프로그램<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이하 비밥바룰라>가 그 주인공. <비밥바룰라>는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출연해 행복한 ‘나’를 위한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인공들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이나 만나고 싶었던 사람, 혹은 가고 싶었던 곳 등 자신만의 특별한 위시리스트를 만든다. 그리고 방송은 마음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들과 함께 당신의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와 잠시 숨 고를 기회를 건넨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 금보라와 가수 하춘화, 가수 전영록 세 사람이 등장해 유쾌한 행복 지침서를 써내려 간다. <비밥바룰라>는 7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행복한 ‘나’를 위한 위시리스트 배우 금보라 편

17세, 최초 공개 오디션으로 화려하게 데뷔

19세, 영화 <물보라>로 그 해 신인상 수상

56세, 다양한 작품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그녀 금보라

배우 금보라의 위시리스트는 ‘여자들끼리의 유쾌한 수다 여행을 즐기는 것’이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꿈꾸는 그녀가 위시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초대한 특별 손님은 바로 선배 배우 김영옥과 최근 팽현숙에서 개명한 코미디언 겸 사업가 후배 팽수희. <비밥바룰라> 첫 방송에서는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 탐방부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도락 체험과 화끈한 19금 토크까지 집 떠난 그녀들이 즐기는 행복한 여정을 오롯이 담아낸다.
▷행복한 ‘나’를 위한 위시리스트 가수 하춘화 편

6세,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국내 최연소 가수 데뷔

1990년 ‘날 버린 남자’, 1991년 개인최다 공연 횟수 ‘기네스북 등재’

데뷔 55주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공연의 여왕’ 하춘화

‘물새 한 마리’ ‘잘했군 잘했어’ ‘날 버린 남자’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총 8500회가 넘는 공연 경력을 자랑, 어느덧 데뷔 55주년을 맞이한 ‘라이브의 여왕’ 하춘화.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아왔던 그녀가 바라는 소망은 무엇일까. 행복을 바라는 그녀의 소망은 다름 아닌 ‘감사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다. 이에 하춘화는 지난 55년간 숨겨왔던 솜씨까지 총동원해 후배들과 함께 김치 만들기에 돌입, 두 명의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그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데…. 과연 그녀의 손맛은 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행복한 ‘나’를 위한 위시리스트 가수 전영록 편

17세, 음악을 사랑한 사춘기 소년

22세, 자작곡으로 가요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 탄생

‘10대 가수상’ 최다 수상부터 DJ·MC·영화배우까지 1980년대 연예계를 휩쓴 ‘원조 아이돌’ 전영록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애심’ ‘만나려는 마음’ 등 수많은 대표 곡을 만들어낸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그는 배우 황해와 가수 백설희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나 부모 못지않은 끼와 재능으로 영화배우로 데뷔, 이후 작사와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음악적 소질을 드러내며 가수 활동도 병행해왔다. 최근 25년 만에 새로운 곡 작업 중에 있는 전영록의 위시리스트는 과연 무엇일까. 그의 바람은 다름 아닌 ‘본인의 우상이자 멘토인 가수 남진에게 곡을 주는 것’. 그리고 자신의 곡을 인정받는 것이다. 노래를 부르는 남진의 모습에 노심초사하며 노래 방향을 제시하고 노래에 들어갈 악기 반주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결과를 기다리는 그의 모습 역시 설렘으로 가득 차 있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아직도 떨린다. ‘전설’ 남진 선배께서 내 곡을 듣고 ‘좋다’ ‘내가 할게’라고 인정받고 싶다”는 전영록은 과연 남진에게 곡을 줄 수 있을까. 또 전영록은 “사실 지금 이 나이에 다시 스타트 할 수 있는 게 참 행복하다.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또 잡을 수 있는 게 생겨서 정말 요즘 행복하다”고 밝히며, 또한 “요즘은 거리공연을 버스킹이라고 부르더라.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을 지나다 보면 이른바 버스킹이라 불리는 거리 예술 공연을 하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부럽더라. 나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그때그때 할 거다”라며 천생 음악인의 모습으로 행복함을 드러냈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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