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가서 큰불..경찰 "중학생 불장난 추정"(종합)

입력 2016. 12.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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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상가건물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0분께 김해시 어방동의 한 16층짜리 복합상가건물 12층·13층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장난하다가 불이 났다"고 진술한 중학생 6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들은 "건물 옥상에 구경하러 가는 길에 라이터를 주워 바닥에 던졌는데 불이 소파에 옮겨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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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상가건물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0분께 김해시 어방동의 한 16층짜리 복합상가건물 12층·13층에서 불이 났다.

현재 연기가 건물을 덮고 있어 발화가 시작된 층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다행히 불이 번진 건물 두 층과 바로 위층인 14층은 빈 건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장난하다가 불이 났다"고 진술한 중학생 6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들은 "건물 옥상에 구경하러 가는 길에 라이터를 주워 바닥에 던졌는데 불이 소파에 옮겨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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