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2017년 예산 53억2000만원 편성

김인오 입력 2016. 12. 7.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가 7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허광수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진행된 이사회로 △회원 가입 △고문 위촉 △2017년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 임명 △2016년도 예산증액 △2017년도 과실금 사용 △사업비 전용(예비비포함)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추정)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 △골프장대의원 선정 △2017년도 정기총회 부의 안건 등 총 11개 안건이 상정됐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가 7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허광수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진행된 이사회로 △회원 가입 △고문 위촉 △2017년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코치 임명 △2016년도 예산증액 △2017년도 과실금 사용 △사업비 전용(예비비포함)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추정)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 △골프장대의원 선정 △2017년도 정기총회 부의 안건 등 총 11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추정) 수입은 66억2000만원을, 집행은 62억7000만으로 확정하고, 2017년도 예산은 하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 미 개최로 전년 대비 약 29%가 감소된 53억2000만원이 협회 사업비로 편성됐다.

또한 남자 국가대표 코치에 박준성, 여자 국가대표 코치에는 박소영, 임서현이 임명됐다.

허광수 회장은 “대한골프협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대통합을 이뤄 명실상부한 한국골프의 중앙단체로 출범했고, 큰 변화의 시점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본인과 새로 구성된 임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더 큰 한국골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인오 (inoblu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