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 위험하다"..조인성·류준열, 불꽃 카리스마

입력 2016. 12. 7. 12:15 수정 2016. 12. 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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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류준열이 맞붙었다. 사진 속 조인성과 류준열은 날선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조인성은 깔끔한 와이셔츠 차림인 반면, 류준열은 팔에 용문신을 하고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조인성은 극중 박태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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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희경기자] 배우 조인성과 류준열이 맞붙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킹'(감독 한재림)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인성과 류준열은 날선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서로의 팔을 강하게 붙잡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 대비되는 포인트도 포착됐다. 조인성은 깔끔한 와이셔츠 차림인 반면, 류준열은 팔에 용문신을 하고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조인성은 극중 박태수로 등장한다. 야망이 넘치는 검사로 변신해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면 류준열은 조직폭력배 최두일로 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들개파 2인자의 변신이 예고된다.

한편 '더킹'은 범죄액션 드라마다. 권력을 쥐고 싶은 검사가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았다.

<사진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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