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출시하는 신형 '푸조 3008' 영국서 올해의 차에 선정

2016. 12.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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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카바이어 베스트카 어워드(Carbuyer Bes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에 동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주관한 카바이어는 영국의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로, 매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최고의 SUV', '최고의 패밀리카' 등 약 20여개의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푸조 3008은 '2017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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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카바이어 베스트카 어워드(Carbuyer Bes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에 동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주관한 카바이어는 영국의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로, 매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최고의 SUV', '최고의 패밀리카' 등 약 20여개의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푸조 3008은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효율적인 엔진, 뛰어난 실용성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조 3008은 '2017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달 말 유럽 대표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사전 투표를 통해 후보로 선정됐으며, 내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신형 푸조 3008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보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으로 완성됐으며, 실내는 차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게 특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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