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정가은 "4개월 된 딸 책 읽는다"

신상민 기자 2016. 12.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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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가은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정가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방굴단’에 출연했다. 정가은은 "4개월 조금 지난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책을 봐요." 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가은이 출연한 ‘영재발굴단’는 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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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정가은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탤런트 정가은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정가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방굴단’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가은은 결혼부터 출산까지 한 해를 바쁘게 보냈다며 “출산하고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아기가 분유 값을 벌어오라고 발로 툭툭 차더라”고 오랜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가은은 “아기가 누구를 닮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저희 친정엄마를 닮고, 저는 안 닮았어요. 저는 약간 리터치가 들어간 얼굴이다”고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정가은은 “4개월 조금 지난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책을 봐요.” 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가은이 보여 준 동영상에서 딸 소이는 책장을 넘기며 그림책을 보고 있었다.

패널 성대현은 “이것은 조작된 영상이다. 결코 믿을 수 없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MC 김태균은 “국과수에 넘겨 진위를 파악해야 한다”며 정가은에게 자료제출을 요구하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가은이 출연한 ‘영재발굴단’는 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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