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발라드" 더원, 자전적 앨범 'Will' 7일 전격발매

더원 자전적 앨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더원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6일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 측은 더원이 팬들과 스태프, 가족들을 향한 올 한 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전적 싱글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원의 이번 싱글앨범 'Will(마음속의 말들)'은 더원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충만하게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작곡가 신형의 감미로운 멜로디에 더불어 더원이 직접 쓴 가사를 붙였다.

더원이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졌던 용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간절한 심경 등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으로 더원의 목소리가 올 연말 많은 음악팬들에게 위로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더원은 이번 신곡에 대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녹음했다. 듣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곡이면 좋겠다”라며 앨범 공개에 앞서 떨리는 소회를 전했다. 더원의 신보 'Will(마음속의 말들)'은 7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원은 2015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경연에 참여, 좋은 성적을 내며 중화권에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지난 8월과 10월 투어콘서트를 마감하는 ‘더원앵콜콘서트’를 오는 17일 7시 KBS아레나홀에서 열고 중화권 활동을 이어나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태양씨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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