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5G·MR 등 미래 10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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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황창규)는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이 국내외 ICT 시장에서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과 기존의 것이 더 편리해지는 '진화'가 공존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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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황창규)는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이 국내외 ICT 시장에서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과 기존의 것이 더 편리해지는 '진화'가 공존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이슈로는 △음성비서를 통한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인공지능 △20GB 초고화질 영화 한편을 8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성능으로 진정한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실현할 차세대 네트워크 5G △현실 배경 위에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보다 진화된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혼합현실(MR) △안정성·보안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신체적·행동적 특징을 자동화 된 장치로 추출해 개인을 식별·인증하는 다양한 생체인증 등을 꼽았다.
이러한 ICT 기술들이 새로운 경험가치의 제공을 통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미래 10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내년에는 더 편리하고 최적화된 '진화형 서비스'들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협업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을 재설계하는 핀테크 2.0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최적화 된 개인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큐레이션 커머스 시대를 여는 데이터 커머스 △IoT의 경쟁축이 될 산업인터넷·소물인터넷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경제 주체 간에 다양한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플랫폼 경제 등이다.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보고서 전문은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포털 사이트 디지에코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은 "내년 국내외 ICT시장의 주요 이벤트를 총망라하고 각 분야의 기술적 흐름과 시장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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