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5G·MR 등 미래 10년 견인"

정윤희 2016. 12.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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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황창규)는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이 국내외 ICT 시장에서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과 기존의 것이 더 편리해지는 '진화'가 공존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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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KT(대표 황창규)는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내년이 국내외 ICT 시장에서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과 기존의 것이 더 편리해지는 '진화'가 공존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이슈로는 △음성비서를 통한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인공지능 △20GB 초고화질 영화 한편을 8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성능으로 진정한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실현할 차세대 네트워크 5G △현실 배경 위에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보다 진화된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혼합현실(MR) △안정성·보안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신체적·행동적 특징을 자동화 된 장치로 추출해 개인을 식별·인증하는 다양한 생체인증 등을 꼽았다.

이러한 ICT 기술들이 새로운 경험가치의 제공을 통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미래 10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내년에는 더 편리하고 최적화된 '진화형 서비스'들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협업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을 재설계하는 핀테크 2.0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최적화 된 개인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큐레이션 커머스 시대를 여는 데이터 커머스 △IoT의 경쟁축이 될 산업인터넷·소물인터넷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경제 주체 간에 다양한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플랫폼 경제 등이다.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보고서 전문은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포털 사이트 디지에코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은 "내년 국내외 ICT시장의 주요 이벤트를 총망라하고 각 분야의 기술적 흐름과 시장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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