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전설' 박세리, 동아스포츠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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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동아스포츠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해 메이저 대회 5승 포함 통산 25승을 거뒀다. 앞서 여자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박성현은 "멋진 선배 박세리 프로께서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나도 멋진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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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
여자프로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동아스포츠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는 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서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을 개최,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별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골프 부문별로 30명에서 50명의 선수가 직접 참여해 투표인단 313명이 구성됐다.
이와는 별도로 박세리는 특별상 영광을 차지했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해 메이저 대회 5승 포함 통산 25승을 거뒀다. 올해 은퇴해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대표팀 감독을 맡아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끈 바 있다.
앞서 여자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박성현은 "멋진 선배 박세리 프로께서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나도 멋진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박세리는 "제가 선수였을 때보다 은퇴하고 나니까 상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아 좋다"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 할 수 있는 건 스포츠인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도움과 기여를 할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림픽 때는 내가 우승했을 때보다도 감동적이었다. 나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후배가 금메달을 땄다. 그 어느 대회보다 감동적이었다"고 돌아봤다.
광화문=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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