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박성현, '2016 동아스포츠대상'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 선정

광화문=한동훈 기자 2016. 12.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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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와 박성현이 동료들이 뽑은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는 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서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을 개최,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별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프로골프 부문 남자부에서는 현대제철 최진호가 172표, 여자부에서는 넵스 박성현이 141표로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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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아스포츠대상]
[스타뉴스 광화문=한동훈 기자]
최진호(가운데).
최진호(가운데).

최진호와 박성현이 동료들이 뽑은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는 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서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을 개최,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별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특별히 종목별로 30명에서 50명의 선수가 직접 참여해 투표인단 313명이 구성됐다.

프로골프 부문 남자부에서는 현대제철 최진호가 172표, 여자부에서는 넵스 박성현이 141표로 영광을 차지했다. 각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진호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다른 운동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는 처음이라 더욱 설렌다. 선수들이 준 상이라 의미있다. 선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은 "시상식 처음이 아닌데 굉장히 떨린다. 2016년은 뜻깊은 해였다.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박성현이 됐다. 멋진 선배님 박세리 프로께서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 나도 멋진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박성현.

광화문=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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