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주), 24일부터 전 임직원 연말연초 휴무

홍석근 2016. 12.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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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오는 23일로 업무를 공식 종료하고 새해 초까지 전 임직원 연말 휴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성우 삼진제약(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장을 일군 전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약을 만들고, 보다 발전하는 삼진제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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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오는 23일로 업무를 공식 종료하고 새해 초까지 전 임직원 연말 휴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말 휴무는 올 초 이성우 사장이 전 직원들과 설렁탕 조찬을 하며 나눈 대화로부터 시작됐다. 핵심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영업 목표 조기 달성 시 조기 휴가를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삼진제약은 올 한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 제품을 강화하며 역량 결집을 위해 직원 교육에도 매진했다. 우선 블록버스터 제품인 '플래리스'(항혈전제)를 비롯해 대형품목인 '뉴스타틴에이'(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알'(고지혈증치료제)'뉴티린(뇌대사개선제)'등 노인성 질환 치료 전문 의약품에 역량을 집중했다. 치매환자들이 약복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제'뉴토인 구강 붕해 필름'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져, 삼진제약은 지난해 보다 10% 이상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장을 일군 전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약을 만들고, 보다 발전하는 삼진제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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