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주), 24일부터 전 임직원 연말연초 휴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진제약은 오는 23일로 업무를 공식 종료하고 새해 초까지 전 임직원 연말 휴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성우 삼진제약(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장을 일군 전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약을 만들고, 보다 발전하는 삼진제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오는 23일로 업무를 공식 종료하고 새해 초까지 전 임직원 연말 휴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말 휴무는 올 초 이성우 사장이 전 직원들과 설렁탕 조찬을 하며 나눈 대화로부터 시작됐다. 핵심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영업 목표 조기 달성 시 조기 휴가를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삼진제약은 올 한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 제품을 강화하며 역량 결집을 위해 직원 교육에도 매진했다. 우선 블록버스터 제품인 '플래리스'(항혈전제)를 비롯해 대형품목인 '뉴스타틴에이'(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알'(고지혈증치료제)'뉴티린(뇌대사개선제)'등 노인성 질환 치료 전문 의약품에 역량을 집중했다. 치매환자들이 약복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제'뉴토인 구강 붕해 필름'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져, 삼진제약은 지난해 보다 10% 이상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장을 일군 전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약을 만들고, 보다 발전하는 삼진제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실종 직전 '성추행' 검색한 딸, 18년째 못 돌아와"..노부모의 하소연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이방이 아니네" 부부 자는 호텔방에 불쑥 들어 온 낯선 남자의 정체 '소름'
-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 김새론, 5월 공연 연극 '동치미' 하차 "건강상 이유"…2년 만의 연기 복귀 무산
- '예비아빠' 박수홍 "정자활동 떨어져 난임…'시험관 시술' 女 위대"
- 주차장서 피 흘린 채 나체로 발견된 女.. 범인, 9년 전에도 성범죄
- "유아인이 대마초 주면서 '할 때 됐잖아'"…법정 증언 나왔다
- "독수리 마크·해병대 글씨"…하수관 '알몸 시신' 신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