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시린메드' 보존제·색소 빼고 리뉴얼 출시

홍석근 2016. 12.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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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를 보존제와 색소를 빼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시린메드 치약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애는 리뉴얼을 단행했던 부광약품은 이번에 인공색소까지 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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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를 보존제와 색소를 빼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시린메드 치약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애는 리뉴얼을 단행했던 부광약품은 이번에 인공색소까지 빼 출시했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 리뉴얼했다.

회사 관계자는 "얼마 전 불거진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새롭게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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