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상습 오토바이 절도 20대 '덜미'

입력 2016. 12. 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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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려는 오토바이와 동일한 기종의 열쇠를 활용, 오토바이 4대를 훔친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6일 전주 시내를 돌며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10시1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1대(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 자택에서 오토바이 1대를 압수하고, 길가에 버린 3대도 모두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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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려는 오토바이와 동일한 기종의 열쇠를 활용, 오토바이 4대를 훔친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6일 전주 시내를 돌며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10시1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1대(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오토바이와 같은 기종의 열쇠를 키박스에 넣어 수차례 돌리는 수법으로 시동을 걸었다. 조사 결과 이날부터 한 달동안 같은 수법으로 전주 시내에서 오토바이 4대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김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 씨 자택에서 오토바이 1대를 압수하고, 길가에 버린 3대도 모두 회수했다.

전주=박대성 기자/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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