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앞으로 절대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양태훈기자 2016. 12. 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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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훈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참석,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의 "코레스포츠에 명마 구입, 관리, 차량 대여 등 컨설팅 계약을 맺고 총 80억원을 제공했는데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부회장은 또 최 의원의 "최순실을 알고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모른다"며, "불미스러운일에 연류가 돼 정말 말씀드릴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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