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워싱턴으로? "최종 카드 조율 중"

뉴스엔 2016. 12. 6.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일이 워싱턴으로 향할까.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은 12월 6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을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로젠탈에 따르면 세일 영입에 가장 근접한 팀은 워싱턴이다. 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한 워싱턴은 유망주를 활용해 세일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세일이 워싱턴으로 향할까.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은 12월 6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을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빅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중 한 명인 세일의 거취는 이번 윈터미팅 최고의 관심사다. 순위표를 바꿀 수 있는 에이스인 세일은 비싸지만 누구나 탐내는 투수다.

로젠탈에 따르면 세일 영입에 가장 근접한 팀은 워싱턴이다. 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한 워싱턴은 유망주를 활용해 세일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로젠탈은 "루카스 지올리토와 빅터 로블스가 포함됐고 마지막 조각을 맞춰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올리토와 로블스는 워싱턴 팀 내 1,2순위 유망주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저체 16순위 지명자인 우완투수 지올리토는 메이저리그 전체 3순위, 우완투수 전체 1순위 유망주다. 국제 아마추어 FA 계약으로 워싱턴에 입단한 도미니카 출신 우투우타 외야수 로블스는 전체 10순위, 외야수 전체 3순위 유망주다.

워싱턴은 올겨울 시장에서 사실상 트리 터너를 제외한 모든 유망주를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지올리토와 로블스 외에 레이날도 로페즈(우완투수, 팀 내 3순위-전체 37순위 유망주)와 에릭 페디(우완투수, 팀 내 4순위-전체 75순위 유망주) 등 TOP 100에 포함된 유망주를 더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맥스 슈어저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지오 곤잘레스, 조 로스 등을 보유한 워싱턴은 최고의 선발투수진을 가진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세일을 더할 경우 워싱턴은 넘볼 수 없는 선발진을 구축하게 된다. 과연 워싱턴이 세일 영입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201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순위로 화이트삭스에 지명된 세일은 2010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228경기(148GS)에 등판해 1,110이닝을 투구하며 74승 50패, 평균자책점 3.00, 260볼넷 1,24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세일은 현재 27세다.(자료사진=크리스 세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정유라 IOC 선수위원 만들려 김연아-박태환 견제 의혹”김장훈 “차은택과 호형호제하지만 혜택無, 최순실 몰라”(공식입장 전문)살빠진 브리트니, 과감한 복근 노출에 망사스타킹 패션[파파라치컷]‘서프라이즈’ 쥬세리노, 마이클잭슨 사망-도널드트럼프 당선도 예언[어제TV]‘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 엘시티 조사 카드 빼든 이유 ‘소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