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서유리, 사이다 발언 "세금 아깝지 않은 나라가 왔으면 좋겠다"

한은숙 기자 2016. 12. 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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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하 서유리의 사이다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서유리는 "한국에서 연예인들은 소신 발언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그래서 뒤에서 이야기하거나 돌려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특히 서유리는 하고 싶은 소신 발언이 있으면 하라는 MC들의 말에 "우리가 세금을 많이 내는 편이다. 그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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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서유리, 사이다 발언 "세금 아깝지 않은 나라가 왔으면 좋겠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하 서유리의 사이다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는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할 말 다하는 나, 비정상인가'를 안건으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나에 대한 악플에도 댓글을 단다. 댓글들을 분류해 폴더까지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웬만한 악플은 그냥 넘기는 편인데, 얼마저 엄마 사진으로 성적인 발언을 한 악플러가 있어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유리는 "한국에서 연예인들은 소신 발언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그래서 뒤에서 이야기하거나 돌려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특히 서유리는 하고 싶은 소신 발언이 있으면 하라는 MC들의 말에 "우리가 세금을 많이 내는 편이다. 그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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