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본부, 국내생산 중형헬기 2대 계약

예병정 2016. 12. 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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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5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를 계약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해상용 수리온은 최대 200개 표적을 자동추적 할 수 있는 탐색 레이더와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를 비롯해 선박위치 식별 장비, 탐색구조 방향탐지기, 외장형 호이스트, 대지 방송장비, 탐조등 등 최고 성능의 임무장비가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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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5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를 계약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해상용 수리온은 최대 200개 표적을 자동추적 할 수 있는 탐색 레이더와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를 비롯해 선박위치 식별 장비, 탐색구조 방향탐지기, 외장형 호이스트, 대지 방송장비, 탐조등 등 최고 성능의 임무장비가 탑재돼 있다.

아울러 헬기 내 냉방장치와 위성전화를 설치하고 통합형 항공전자 시스템 등을 탑재해 혹서기 조종사 임무 수행 및 비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해상용 헬기로 인해 비상부유장비, 부식 방지 및 해수 침입 방지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채광철 안전처 해양장비기획과장은 "앞으로 야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밀한 해상수색이 가능해져 빈틈없는 해상 경비와 항공초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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