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빅3' 중 멜란슨 가장 먼저 계약..SF와 4년 6200만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무리 '빅3' 중 마크 멜란슨이 가장 먼저 새 집을 찾았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6일(한국시각) FA(자유계약선수) 마무리 멜란슨(31)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와 멜란슨은 4년 총액 6200만달러의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멜란슨과 함께 이번 FA 시장 마무리 '빅3'로 평가받는 아롤디스 채프먼과 켄리 젠슨은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6일(한국시각) FA(자유계약선수) 마무리 멜란슨(31)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와 멜란슨은 4년 총액 6200만달러의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불펜투수가 6200만달러를 받게 된 것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계약이다. 이전 기록은 2011년 조나단 파벨본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맺은 4년 5000만달러였다.
멜란슨은 2009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했고, 올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다 7월 우승을 원하던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 됐었다. 올시즌 성적은 2승2패47세이브 평균자책점 1.64. 2014 시즌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피츠버그에서 뛴 강정호 때문에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선수다. 강속구를 뿌리는 파워피처는 아니지만 제구와 경기 운영이 뛰어난 스타일이다.
한편, 멜란슨과 함께 이번 FA 시장 마무리 '빅3'로 평가받는 아롤디스 채프먼과 켄리 젠슨은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이들이 멜란슨의 최고 계약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스포츠기자의 현장 생중계 '마감직전 토토'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 알아보니.."
- 전소미 "김세정과 '프듀' 때 어색해져" 고백
- '성매매 확정' 엄태웅, 발리서 근황 포착 '미소'
- 이특, 자살한 父 50억 빚 상속 "사실은.."
- 안선영 "아무것도 안하는 시아버지 협박"
- 손담비♥이규혁, '2세 계획' 문제없는 부부금슬..24시간 붙어다니는 잉…
- "네 딸 내가 대신 사랑할게"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父 납골당서 오열 …
- 배윤정,'13kg 감량+부유방 수술' 후 자신감 ↑…탄탄한 복근 자랑
- 심현섭, 드디어 연애하나…♥14살 연하 소개팅녀에 "정식으로 교제하자" …
- [SC리뷰] ♥임요환은 기계치?…김가연 "전여친 번호도 그대로" ('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