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다시는 국민들 실망시키지 않겠다"

[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씨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다시는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경유착 고리를 끊겠다고 약속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한 뒤 "이번 사태로 많이 느끼고 반성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국민께 사랑받는 기업이 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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