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조지민 2016. 12.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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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내년 봄 기간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제주항공의 ‘럭키세븐 캐치페어(Lucky7 Catch Fare)’ 예매 행사를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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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내년 봄 기간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제주항공의 ‘럭키세븐 캐치페어(Lucky7 Catch Fare)’ 예매 행사를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노선은 2만6100원 △청주~제주 노선은 2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도쿄 △인천~오키나와 △김포~오사카 등 3개 노선은 6만8000원 △인천~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 등 3개 노선은 5만8000원 △인천~삿포로 4만8000원 △부산~오사카 5만3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웨이하이 △대구~베이징 등 2개 노선은 6만30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10만30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10만3000원 △부산~타이베이 7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9만8000원 △인천~다낭 14만30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12만9700원 △부산~방콕 12만47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80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80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3만1100원 △부산~괌 11만1100원 △인천~사이판 10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다만 국제선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맡기는 짐이 유료로 전환된다.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이 짐을 맡기려면 사전수하물 구매서비스나 출발지 공항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항공기 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1개의 무료수하물은 3면의 합이 115cm이내, 무게 10kg 이하여야 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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