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청문회]조양호 회장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사퇴 통보받았다"

황의준 2016. 12. 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직의 사퇴 압력을 받았냐는 질문에 "사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퇴이유를 물었냐라는 질문에는 "물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16.12.0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황의준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직의 사퇴 압력을 받았냐는 질문에 "사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퇴이유를 물었냐라는 질문에는 "물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순실씨 등과 불편한 관계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라고 보는가라는 물음에는 "(최씨 존재에 대해)최근 신문지상에서 알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다"고 했다.

flas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