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제53회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신우섭 기자 2016. 12. 6. 10: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함으로써 기업들의 업적을 기리고 수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매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짐월드는 지난 2013년 5백만불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하며 한국무역협회 기준 118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의 순외화가득액 실적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2.2% 늘어난 것이다.

짐월드 관계자는 “맥포머스는 세계적인 토이페어 참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수출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라며, “북미,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맥포머스는 2020년까지 12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해 평균 40% 이상의 성장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R&D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No.1 에듀플레이 브랜드'로 육성·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