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세븐틴, 콘서트 규모 쇼케이스 개최..V라이브 생중계

이린 기자 2016. 12.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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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팬들을 만났다. 5일 세븐틴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7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러브&레터(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나이스(NICE)’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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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팬들을 만났다.

5일 세븐틴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7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러브&레터(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나이스(NICE)’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개그우먼 홍윤화가 진행을 맡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세븐틴은 이번 앨범 세 개 버전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 ‘메이크 더 세븐틴(Make The Seventeen)’의 주제로 이뤄진 토크쇼는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이자 유닛곡인 ‘기대’ ‘몰래 듣지 마요’ ‘하이라이트(HIGHLIGHT)’, 그리고 처음으로 13명 전체로 불려진 발라드곡 ‘웃음꽃’, 타이틀곡인 ‘붐붐’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앨범 발매 쇼케이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콘서트 규모의 이번 쇼케이스 현장에는 약 1500여 명의 팬이 함께했고 생중계 방송 약 36만 명이 시청, 하트 2천만 이상을 받으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 쇼케이스가 끝난 직후 ‘고마워 캐럿들’이라는 주제의 또 다른 스페셜 V라이브를 진행해 ‘팬사랑’ 또한 보여줬다.

타이틀곡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세븐틴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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