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무릎 부상' 볼라시에 시즌 아웃 예상

박주성 기자 입력 2016. 12. 6. 09:57 수정 2018. 7.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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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에버턴이 위기에 빠졌다.

야닉 볼라시에(27)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진 것이다.

에버턴은 곧바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전에서 심각한 인대 부상을 당한 볼라시에가 검사 결과 수술을 받게 됐다. 강해져 돌아오길 바란다"며 볼라시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에버턴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멤피스 데파이를 포함해 대체 자원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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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갈 길 바쁜 에버턴이 위기에 빠졌다. 야닉 볼라시에(27)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진 것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볼라시아가 무릎 인대 수술을 앞두고 있고 남은 시즌을 모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구단 최고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약 445억 원)의 이적료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한 볼라시에는 에버턴의 15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로날드 쿠만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무승부를 거둔 에버턴이 주전 윙어 볼라시에를 잃었다. 볼라시에는 맨유전서 앙토니 마르시알과 충돌해 에네르 발렌시아와 교체 아웃됐고, 결국 심각한 인대 부상이 발견됐다.

에버턴은 곧바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전에서 심각한 인대 부상을 당한 볼라시에가 검사 결과 수술을 받게 됐다. 강해져 돌아오길 바란다"며 볼라시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볼라시에가 며칠 내 수술을 받을 것이고, 네이션스컵을 포함해 남은 시즌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에버턴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멤피스 데파이를 포함해 대체 자원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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