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호스피스·완화의료'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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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7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의 경험을 갖고 있는 호주, 미국, 대만, 영국, 국제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의 현황 및 제도화 방향성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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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7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 2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말기 암환자에게만 국한됐던 호스피스·완호의료 서비스가 만성간경화 등 일부 비암성 말기질환으로 확대 적용하게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의 경험을 갖고 있는 호주, 미국, 대만, 영국, 국제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의 현황 및 제도화 방향성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 행사는 주제발표 세션과 종합토론 등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우리나라와 각 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 발표를 제2세션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화 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으로 진행하게 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말기환자가 인간적인 품위를 지키며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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