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원빈·김연아·공유 등 톱스타 7인, 유니세프 위해 뭉쳤다

황지영 입력 2016. 12. 6. 09:57 수정 2016. 12.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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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안성기, 김혜수, 원빈, 김연아, 공유, 이보영, 김래원이 니세프 창립 70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는 유니세프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캠페인을 일반에 공개했다. 안성기, 김혜수, 원빈, 김연아, 공유, 이보영, 김래원 등 7명의 유니세프 친선대사 및 특별대표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 7명의 톱스타들은 캠페인 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유니세프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니세프 70주년 기념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유니세프 친선대사·특별대표 영상은 물론 유니세프로부터 후원을 받은 전 세계의 수혜자와 후원자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946년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 활동 사진, 유니세프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바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페이지에서 후원을 신청할 수도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니세프 친선대사·특별대표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특별한 화보를 서울 전역 주요 버스 정류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민들에게 70년 간 이어져 온 유니세프의 활동을 알리고,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차별없는 구호 활동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31일까지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채널을 통해 버스정류장 광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 친선대사 혹은 특별대표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 티셔츠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온 유니세프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또 기꺼이 재능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해 준 친선대사, 특별대표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는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차별 없는 구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6년 12월 11일 창립된 유엔 산하 기구로 전쟁과 자연재해, 빈곤,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차별 없는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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