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예능감 한껏 뽐낸 '어느 멋진 날' 훈훈한 종영

김은구 2016. 12. 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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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가 단독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이를 계기로 B.A.P 멤버들이 본격적인 예능 활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종회에서는 B.A.P 멤버들이 하와이에서 마지막 왕좌 게임의 승리를 놓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B.A.P는 ‘와이키키를 접수하라’라는 최종 미션을 받고 마지막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예능돌의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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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어느 멋진 날’(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단독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이를 계기로 B.A.P 멤버들이 본격적인 예능 활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A.P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은 5일 팬들의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았다. 최종회에서는 B.A.P 멤버들이 하와이에서 마지막 왕좌 게임의 승리를 놓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B.A.P는 ‘와이키키를 접수하라’라는 최종 미션을 받고 마지막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예능돌의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특히 ‘승부욕 대마왕’끼리 뭉친 대현, 영재 팀과 잔머리로 승부한 힘찬, 종업 팀은 숨길 수 없는 허당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게임에서 승리한 것은 힘찬, 종업 팀이었다. 이들은 해양 액티비티의 꽃 ‘시 워커(Sea walker)’ 투어의 기회를 얻어 태평양 바다 속을 걷는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숙소를 청소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B.A.P는 하와이의 마지막 밤을 맞아 럭셔리한 저녁을 대접받고 각자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과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달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로 컴백해 신곡 ‘SKYDIVE’의 활동을 마무리한 B.A.P는 일본에서 발매되는 여섯 번째 싱글 ‘FLY HIGH’의 프로모션을 위해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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