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미국에서 프리우스 제치고 연비 1위

한상기 2016. 12.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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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에서 연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EPA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 연비 56MPG 보다 2MPG 높은 것이다. 아이오닉은 이미 올해 1월 국내에서 복합 22.4km/L(신연비, 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최고 연비를 기록하면서 복합 21.9km/L인 4세대 프리우스를 능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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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에서 연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EPA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 연비 56MPG 보다 2MPG 높은 것이다.

아이오닉은 이미 올해 1월 국내에서 복합 22.4km/L(신연비, 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최고 연비를 기록하면서 복합 21.9km/L인 4세대 프리우스를 능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속력에서도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실시한 아이오닉과 프리우스의 비교평가에 따르면 아이오닉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10.4초, 프리우스는 10.8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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