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부상' 볼라시에, 시즌 아웃 가능성↑

김진엽 2016. 12.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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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볼라시에(27, 에버턴)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다. 볼라시에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에버턴과 맨유전에 선발출전했다. 에버턴은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전서 부상을 당한 볼라시에가 인대에 이상이 생겼다. 검사 결과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라며 볼라시에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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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야닉 볼라시에(27, 에버턴)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볼라시에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에버턴과 맨유전에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후반 23분 부상을 당해 에네르 발렌시아(27)와 교체됐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에버턴은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전서 부상을 당한 볼라시에가 인대에 이상이 생겼다. 검사 결과 수술대에 오르기로 했다”라며 볼라시에의 몸 상태를 전했다.

아울러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볼라시에가 시즌 아웃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회복 기간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라시에는 며칠 안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수술로 인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물론 잔여 일정 소화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에버턴은 큰 타격을 입었다. 에버턴은 지난 시즌까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이었던 볼라시에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대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약 446억 원)를 지불한 바 있다.

이후 볼라시에는 그 기대에 부응하며 리그 14경기 출전 1골 4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이번 부상으로 올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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