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성형, 예뻐지고 싶었다'..'힙합의민족2' 양미라의 진심 통할까?

2016. 12. 6.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미라가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직접 쓴 랩 가사로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6일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전자들의 1대 1 데스매치가 방송된다. 그러나 이번 1대 1 데스매치에서 양미라는 자작 랩으로 경연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미라는 ‘몇 해 째 따라오는 검색어 성형’, ‘그냥 예뻐지고 싶었던 건데’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에 대한 심경을 가사에 담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양미라가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직접 쓴 랩 가사로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6일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전자들의 1대 1 데스매치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양미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양미라는 지난 크루 영입전에서 브랜뉴 팀으로 갔다. 당시 브랜뉴 팀은 양미라의 잠재력과 독특한 음색을 높이 샀지만 다른 가문에서는 “영입된 게 신기하다. 브랜뉴 가문에서 최약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1대 1 데스매치에서 양미라는 자작 랩으로 경연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미라는 ‘몇 해 째 따라오는 검색어 성형’, ‘그냥 예뻐지고 싶었던 건데’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에 대한 심경을 가사에 담았다. 가사에 직접 담은 솔직한 이야기에 프로듀서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고 관객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양미라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담아 냈다”며 “누가 이길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져도 상관없다. 정말 즐기러 나온 것이기 때문에 진다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양미라는 최약체라는 평가를 벗어 던지고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6일 밤 10시 50분 ‘힙합의 민족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