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구단주 "오승환, 위대한 한 해 보냈다" 극찬

2016. 12. 6.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구단 수뇌부의 굳건한 신임을 재확인했다. 세인트루이스 빌 드위트 주니어 구단주와 존 모젤리악 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오승환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구단 수뇌부의 굳건한 신임을 재확인했다.

세인트루이스 빌 드위트 주니어 구단주와 존 모젤리악 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오승환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드위트 주니어 구단주는 세인트루이스의 마운드 전력에 대해 “우리는 1급의 선발진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불펜에도 브렛 세실이 있고, 로젠탈은 건강을 되찾을 것이다. 오승환은 위대한(great) 한 해를 보냈고 케빈 시그리스트는 견고한 투수다. 깊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한국 선수 최초로 한·미·일 프로리그에서 모두 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76경기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의 성적을 거두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