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 '지옥'의 사할린 원정서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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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합 2연패에 선두를 지켰다. 안양 한라는 5일(한국시각) 러시아 사할린의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열린 사할린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6~17 원정 3차전에서 1-4로 패했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에 이어 2위로 평가받는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KHL) 경험자가 다수 포함된 사할린 원정에서 2차전 승리를 챙긴 안양 한라는 3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고된 러시아 원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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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는 5일(한국시각) 러시아 사할린의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열린 사할린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6~17 원정 3차전에서 1-4로 패했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에 이어 2위로 평가받는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KHL) 경험자가 다수 포함된 사할린 원정에서 2차전 승리를 챙긴 안양 한라는 3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고된 러시아 원정을 마쳤다.
골리 맷 달튼이 선방했지만 체력의 우위를 앞세운 사할린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 다만 러시아 원정에서 1승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를 지킨 것에 만족해야 했다.
안양 한라는 오는 22일부터 차이나 드래곤(중국), 하이원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6연전을 펼친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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