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 "피치 위에서 열정을 보여주자"

손병하 입력 2016. 12.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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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울산 현대 신임 사령탑이 선수들에게 열정을 강조하며 감독으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울산 클럽 하우스 내에 있는 시청각실에서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김 감독은 또 "여러분들과 함께할 내년이 많이 기대된다. 피치 위에서 열정을 보여준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코칭스태프도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일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열정을 강조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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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피치 위에서 열정을 보여주자"



(베스트 일레븐)

“피치 위에서 열정을 보여주자!”

김도훈 울산 현대 신임 사령탑이 선수들에게 열정을 강조하며 감독으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울산 클럽 하우스 내에 있는 시청각실에서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올해 여러분들이 이뤄낸 4위는 좋은 성적이다. 박수 받고 찬사 받아야 한다. 그 만큼 여러분들이 노력했고 열정을 보였기에 가능한 순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내년에는 그 순위보다 높은 목표를 가졌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능력이라면 가능하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김 감독은 또 “여러분들과 함께할 내년이 많이 기대된다. 피치 위에서 열정을 보여준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코칭스태프도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일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열정을 강조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상견례 이후엔 첫 훈련이 이어졌다. 첫 소집임을 감안해 이날 훈련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워밍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울산은 오는 10일(토)까지 훈련을 가진 후 휴식을 취한다. 이어 오는 26일 재소집 돼, 본격적으로 2017시즌 준비에 나선다.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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