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의 PK 능력은 EPL 최고"

정지훈 기자 입력 2016. 12. 6. 08:54 수정 2018. 7. 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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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이 팀 동료이자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5)의 페널티킥 능력을 극찬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페널티킥을 가장 잘 차는 선수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5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케인이 웨스트햄전에서 득점할 것이라 확신했다. 나는 그가 페널티킥을 찰 때마다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케인이 EPL에서 페널티킥을 가장 안정적으로 잘 차는 선수라 생각한다"며 케인의 페널티킥 능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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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이 팀 동료이자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5)의 페널티킥 능력을 극찬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페널티킥을 가장 잘 차는 선수로 평가했다.

토트넘은 지난 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스완지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7을 기록했고, 순위는 5위를 유지했지만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었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케인 역시 2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기여했다. 특히 케인은 전반 38분 알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4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5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케인이 웨스트햄전에서 득점할 것이라 확신했다. 나는 그가 페널티킥을 찰 때마다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케인이 EPL에서 페널티킥을 가장 안정적으로 잘 차는 선수라 생각한다"며 케인의 페널티킥 능력을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나는 케인이 페널티킥을 놓치는 것을 본적이 없다. 그가 페널티킥을 찰 때마다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나는 케인과 함께 해 행복하다. 그 이유는 그가 오랜 부상에서 돌아왔기 때문이고, 우리 모두는 돕고 있다. 케인 역시 팀을 위해 많은 득점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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