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외데가르드 이적료 131억원 지불 <풋볼리크스>

엄준호 2016. 12. 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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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신성' 마르틴 외데가르드(18)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발생한 이적료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5일(현지시각) 유명 축구선수들의 이적료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풋볼리크스' 자료를 인용해 레알 유망주 외데가르드의 정보를 전했다. 외데가르드가 스트롬스고드셋을 떠나 레알에 입단할 당시 1,050만 유로(약 131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레알은 이적에 관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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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노르웨이 신성' 마르틴 외데가르드(18)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발생한 이적료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5일(현지시각) 유명 축구선수들의 이적료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풋볼리크스' 자료를 인용해 레알 유망주 외데가르드의 정보를 전했다. 외데가르드가 스트롬스고드셋을 떠나 레알에 입단할 당시 1,050만 유로(약 131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레알은 이적에 관한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외신이 추산한 외데가르드의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50억 원)였다. 하지만 '풋볼리크스'가 문서를 공개함에 따라 변동이 생겼다. 레알은 기존에 알려진 3배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했다.

레알과의 계약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2015년 1월 계약서에 서명한 바 있다.

현재 외데가르드는 예상보다 성장세가 느려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타 구단 임대를 추진 중이다. 프랑스 리그앙 소속 렌이 행선지로 떠올랐다.

사진=마르틴 외데가르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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