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 떠난 컵스, KC 데이비스 영입 추진

뉴스엔 2016. 12.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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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새 마무리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은 12월 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웨이드 데이비스(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컵스가 군침을 흘릴만한 선수다. 과연 컵스가 윈터미팅에서 데이비스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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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가 새 마무리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은 12월 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웨이드 데이비스(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컵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후 아롤디스 채프먼과 결별했다. FA 자격을 얻어 시장으로 향한 채프먼은 컵스가 아닌 다른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채프먼을 보낸 컵스는 새 마무리투수를 트레이드로 구할 시도를 하고있다. 데이비스는 컵스가 군침을 흘릴만한 선수다.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불펜투수 중 한 명인 데이비스는 최근 캔자스시티가 팀 옵션을 실행하면서 1년 더 코프먼 스타디움에 남게됐다. 다음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

캔자스시티는 다음시즌 데이비스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는다. 스몰마켓의 입장을 감안하면 데이비스를 올겨울 트레이드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과연 컵스가 윈터미팅에서 데이비스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009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데뷔한 데이비스는 2013시즌부터 캔자스시티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334경기(88GS)에 등판해 776.2이닝을 투구했고 55승 37패, 57홀드 47세이브,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 중이다. 선발투수로서 88경기에서 31승 32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한 데이비스는 불펜투수로 나선 246경기에서는 24승 5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했다.(자료사진=웨이드 데이비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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