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출신 김진규, 일본 오카야마에서 퇴단

2016. 12. 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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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수비수 김진규(31)가 소속팀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퇴단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6일 "J1리그 승격에 실패한 오카야마가 김진규와 이별했다"라고 전했다. 김진규는 올 시즌 태국 프로축구에 진출해 무앙통과 파타야에서 뛰다가 올여름 일본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이적해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다. 그러나 오카야마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세레소 오사카에 패해 J1리그 진출에 실패한 뒤 김진규와 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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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출신 수비수 김진규가 최근 일본 J2리그 오카야마에서 퇴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베테랑 수비수 김진규(31)가 소속팀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퇴단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는 6일 "J1리그 승격에 실패한 오카야마가 김진규와 이별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진규는 올해 11월 말까지 오카야마와 계약했으며, 양 측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김진규는 전남 드래곤즈, 주빌로 이와타, FC서울, 다롄 스더, 반포레 고후 등 다양한 팀을 거쳤다.

2006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독일월드컵에 출전했고, 2007년부터 FC서울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김진규는 올 시즌 태국 프로축구에 진출해 무앙통과 파타야에서 뛰다가 올여름 일본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이적해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다.

그러나 오카야마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세레소 오사카에 패해 J1리그 진출에 실패한 뒤 김진규와 계약을 포기했다.

김진규는 지난달 28일 귀국해 4일 신부 김효희 양과 결혼식을 올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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