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김윤석, '성희롱 발언 논란'에 공식 사과 外

김이선 리포터 2016. 12.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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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김윤석, '성희롱 발언 논란'에 공식 사과

배우 김윤석 씨가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신작 영화 출연진들과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김윤석 씨.

흥행 관련 공약을 묻는 질문에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겠다"고 답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됐고, 결국 어제 있었던 영화 시사회 자리에서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분노와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윤석 씨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일을 통해 깨닫는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 '그래도 실망감이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손예진·김태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내일 열리는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손예진, 김태리 씨가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을 수상합니다.

먼저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광기 어린 모성애를 연기한 손예진 씨.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배우가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연기상 수상자로 결정됐고요.

올 상반기 화제작 '아가씨'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태리 씨는 신인답지 않은 당찬 모습과 탁월한 감정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극찬을 얻으며 청룡영화제에 이어 또다시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 씨의 단독 진행으로 내일 저녁 7시에 개최됩니다.

▶ 세계적인 여배우들 민낯 화보 '눈길'

여배우들의 민낯을 담은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적인 배우들이 이탈리아의 한 기업체가 제작한 달력 화보 촬영에 나선 건데요.

니콜 키드먼과 헬렌 미렌이 주름이 보이는 맨얼굴을 드러냈고요.

장쯔이와 페넬로페 크루즈도 주근깨와 잡티를 그대로 노출시켰죠.

이번 화보를 만든 사진작가 피터 린드버그는 "여성들이 영원히 젊고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났으면 한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 트와이스, 산타 변신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합니다.

깜찍한 산타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사진이 가득한 색다른 앨범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올 한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트와이스의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트와이스'는 불과 데뷔 1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걸그룹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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