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 출근길 '쌀쌀..미세먼지 보통

이귀주 캐스터 2016. 12.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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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제 정말 겨울이 왔나 봅니다.

오늘 출근길 어제 아침보다도 최고 10도가량이나 기온이 뚝 떨어져 있으니까요.

나오실 때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시각 현재 서울이 영하 3.9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동두천과 봉화가 영하 4.6도를 보이는 등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추위는 더 심하니까요.

보온에 더욱더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낸 덕분에 공기는 깨끗해졌습니다.

현재 전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했고요.

종일 맑은 하늘 아래 공기 상태 양호하겠습니다.

출근길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3.9도, 전주 영하 0.1도, 대구 1.7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 4도가량 더 낮은 상태고요.

한낮에도 서울 3도, 대전 6도 안팎에 머무는 등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한동안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귀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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