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충돌' 김치우, 검사 결과 이상무..큰 부상 아냐

정지훈 기자 입력 2016. 12. 6. 06:56 수정 2018. 7.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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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수원 삼성과의 FA컵 결승 2차전에서 아찔한 충돌로 구급차에 실려 간 FC서울의 김치우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장호익은 문제없이 일어났지만 김치우는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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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수원 삼성과의 FA컵 결승 2차전에서 아찔한 충돌로 구급차에 실려 간 FC서울의 김치우가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FC서울은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아드리아노, 윤승원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고, 아쉽게 패배했지만 FA컵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연출했다.

아쉬운 준우승. 부상자도 나와 더 아쉬움이 컸다. 서울의 측면 수비수 김치우가 후반 10분 장호익을 막는 과정에서 충돌했고,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다행히 장호익은 문제없이 일어났지만 김치우는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김치우는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다. 이에 대해 서울의 관계자는 "김치우가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큰 문제는 없었다. 큰 부상이 아니다. 병원에 있다가 바로 팀으로 복귀했고, 현재 무리없이 일상생활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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