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낭만닥터' 서은수, 위기의 돌담병원 구할 'Key' 될까

서장원 입력 2016. 12. 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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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이 인력 부족으로 위기에 빠졌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의 계략으로 자격이 정지된 김사부(한석규 분)와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상가상으로 윤서정(서현진 분)마저 자신때문에 돌담병원이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다. 아니나다를까 여기저기서 환자들이 들이닥쳤고, 돌담병원 인원들은 인력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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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돌담병원이 인력 부족으로 위기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수술을 집도하려던 한석규는 수술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무리들에 의해 위기에 빠졌다. 이와 함께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낸 서은수가 위기를 타개할 '키'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의 계략으로 자격이 정지된 김사부(한석규 분)와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부는 도윤완의 계략으로 인해 의사 자격 정지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윤서정(서현진 분)마저 자신때문에 돌담병원이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다. 김사부는 위기에 처했다.

자격 정지를 당한 김사부, 병원을 떠난 윤서정과 그를 찾으러 간 강동주(유연석 분)까지 돌담병원에 의사는 턱없이 부족해졌다. 더군다나 이날은 가장 환자가 붐비는 금요일이었다. 아니나다를까 여기저기서 환자들이 들이닥쳤고, 돌담병원 인원들은 인력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평소 병원 허드렛일을 하던 우연화(서은수 분)는 답답함을 호소하던 환자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챘다. 우연화는 의사들을 불렀지만 일손이 부족한 돌담병원에서 우연화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환자의 상태는 급속도로 안좋아졌다.

우연화는 자신이 직접 환자를 치료하기로 했다. 영어 원서로 된 의학책을 뒤져 환자의 병이 자신이 생각한 병과 일치함을 알아낸 우연화는 자신이 직접 치료를 해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우연화의 치료 장면을 돌담병원 직원들이 목격하고 말았다. 소식을 접한 김사부는 우연화의 정체를 물었다.

그 때 환자를 수술해야할 상황이 닥쳤고,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자신밖에 없음을 깨달은 김사부는 자신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병원에 감사를 나온 직원들이 '자격 정지'를 운운하며 김사부의 앞을 막아섰다. 그 때 박은탁(김민재 분)이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상황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들었다.

그간 병원에서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던 우연화는 이날 방송에서 숨겨왔던 실력을 발휘하며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예사롭지 않은 의료 실력을 지닌 것으로 추측되는 우연화가 위기에 빠진 돌담병원을 구할 '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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