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승점 3점? 맨유는 더 싸워야 한다"

정지훈 기자 2016. 12. 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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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무승부다.

최근 3경기서 4골을 성공시키며 득점력이 살아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이 싸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2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지만 리그에서 3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두는 패턴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고,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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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3경기 연속 무승부다. 최근 3경기서 4골을 성공시키며 득점력이 살아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이 싸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분발을 촉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통한의 실점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21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지만 리그에서 3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3경기 연속 무승부다. 경기력은 확실히 살아났다. 그러나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두는 패턴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고,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 맨유는 즐라탄의 환상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펠라이니의 치명적인 실수로 페널티킥 골을 내줬고, 결국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즐라탄 역시 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하지 못했고,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나는 득점보다 팀 승리를 선호한다. 우리가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싸워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즐라탄은 "최근 결과에 분명 실망스럽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너무나도 아쉽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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