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예린-지루, 바젤전 앞두고 훈련 복귀

엄준호 2016. 12. 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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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핵심선수 두 명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바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무릎을 다쳤던 헥토르 베예린이 훈련에 복귀했다. 동료들과 함께 바젤전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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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핵심선수 두 명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아스널은 5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단의 훈련사진을 공개했다. 바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무릎을 다쳤던 헥토르 베예린이 훈련에 복귀했다. 경미한 부상이 확인됐던 올리비에 지루도 몸을 풀었다.

어린 나이에도 핵심 수비수로 거듭난 베예린은 지난달 중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에 현지 언론은 "베예린이 무릎에 부상을 입어 최대 4주간 이탈한다"고 보도했다. 시간이 흘러 무릎 상태가 호전됐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지루는 경미한 사타구니 부상이 있었다. 그러나 심하지 않았고, 사우샘프턴전과 웨스트햄전을 쉬며 회복에 집중했다. 동료들과 함께 바젤전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다.

페어 메르테자커도 훈련장에 나타났다. 아직 온전치 않은 탓에 전체적인 세션을 소화하진 않고 개인훈련을 진행했다. 그는 프리시즌에 무릎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챔피언스리그 A조 2위 아스널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1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바젤전 승리가 필요해 주축선수들이 일부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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