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첫번째 오프라인 상점 연다.."쇼핑 혁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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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지난 4년 전부터 생각한 이같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킨 "아마존고"를 내년 초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존고'에는 물건만이 있다. '아마존고' 어플리케이션(앱, app)을 통해 자신의 계정을 열고 상점 안으로 들어서면 된다. 원하는 물건을 선택해서 들고 나가면 '아마존고'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물건값을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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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만약에 상점에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고 그냥 나간다면? 물건을 사기 위해 기다리거나, 결제나 등록없이 그냥 물건을 살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존은 지난 4년 전부터 생각한 이같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킨 "아마존고"를 내년 초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존고'에는 물건만이 있다. 결제단말기와 점원, 계산대가 없다. 계산을 하기 위에 줄을 서거나, 코스트코 등과 같이 멤버십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고' 어플리케이션(앱, app)을 통해 자신의 계정을 열고 상점 안으로 들어서면 된다. 원하는 물건을 선택해서 들고 나가면 '아마존고'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물건값을 계산한다. 물건을 사려면 계산대 앞에서 계산을 하고 나가야 한다는 통념을 무너뜨린 셈이다.
아마존은 167㎡ 규모 '아마존고'에서 음식과 식료품을 위주로 판매할 계획으로, 현재는 아마존 직원들을 대상으로만 시험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고 설명 링크:https://www.amazon.com/b?ie=UTF8&node=16008589011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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